[일상] 4월 24일 (믹스 커피에 빠지다, 죽은 시인의 사회, 브리즈번 노을) 얼마 전 빈센조 보다가 믹스 커피가 마시고 싶어서 처음으로 믹스 커피를 사 왔다. 아마 인생 처음으로 내 돈 내고 믹스 커피를 샀던 것 같다. 나에게 믹스 커피는 은행에서 공짜로 먹을 수 있는 커피였는데.. 역시 맛있다. 내 방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다. 방에 조그마한 틈에 창문이 있는데 여기가 책 읽기 딱이다. 요즘 읽고 있는 죽은 시인의 사회 읽다 보니 금방 해가 져버렸다. 매일 봐도 예쁜 선셋과 야경. 매일 브리즈번에 반하는 중. 카테고리 없음 2021.04.24
[Dashdoor리뷰]생애 첫 대쉬도어 오더 리뷰! $45할인프로모션 코드 받아가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호주 와서 처음으로 dashdoor를 이용한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Dashdoor는 Uber eats 우버이츠와 같이 배달어플인데요. 찾아보니 작년에 에어비앤비와 같이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된 업체네요. 특이한 점은 음식 배달뿐만 아니라 편의점, The rejected shop 같은 데에서도 배달을 해주더라고요. 하지만 음식업체가 제일 많았습니다. 얼마 전 길거리 지나가다가 받은 Doordash 프로모션 카드에요. 사진을 찍어두었다가 오늘 저녁에 이용했어요. 어플을 다운받고 회원가입을 했습니다. 회원 가입을 했더니 이런 팝업이 떴어요. 30일 동안 10불 이상 오더에 한해서 배달비 무료라니. 아마 30일 동안 많이 시켜먹을 거 같아요. 오늘도 어김없이 치킨이 먹고 싶다는 남자친구.. 카테고리 없음 2021.04.24
[일상] 4월 23일 (남자친구 꽃 선물하기, 거베라 데이지, Gerbera Daisy) 블로그 시작한 지 5일째.. 총방문자가 0명이다. 1일 1 포스팅하는 게 의미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방문자도 없는데 블로그로 passive income이라.. 어렵다. 오늘은 사우스뱅크로 남자친구 픽업을 갔다. 그 자가 사우스뱅크에 어떤 가게에서 트라이얼이 있었는데 트라이얼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사우스 뱅크로 갔다. 가는 길에 조그마한 꽃집이 있길래 구경을 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꽃 한 송이 사서 트라이얼 한 장소로 갔다. Gerbera Daisy 거베라 데이지이다. 한송이에 무려 3불이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팬인 나는 꽃보자마자 아 이 거구 나하고 골랐다. "Gerbera Daisies are my favorite." 남자친구는 내가 핑크가 잘 어울린 다했으니까 꽃.. 카테고리 없음 2021.04.23
[일상] 4월 21일 (집에서 밥 해먹기, 저녁 산책, Messina 추천) 저녁에 처음으로 집에서 요리를 해 먹었다. 한인마트에서 유통기한이 오늘까지인 와규 소고기를 사다가 구워 먹었는데 사진이 없네.. 예쁘게 다 차려놓고 반 정도 먹다가 생각이 났다. '아 사진 찍어서 블로그에 올려야 되는데..' 밥 다 먹고 갑자기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서 8시에 남자 친구한테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자고 졸라서 사우스뱅크로 갔다. 사우스 뱅크에 있는 메시나 젤라토 가게이다. 항상 바쁘고 항상 줄이 있는 젤라토 가게. 아마 호주에 있는 메시나 중에 제일 바쁜 가게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다. 내 원픽은 Hokey Pokey. 되게 달고 honeycomb가 들어가 있다. 남자 친구는 처음 honeycomb를 먹어봤다고 우리나라에서도 벌꿀? 아이스크림이 한창 유행이었었는데. 사진 찍는 걸 깜빡했다. .. 카테고리 없음 2021.04.23
[우버이츠리뷰]생애 첫 우버이츠, $30프로모션 받기,$10불 프로모션도 받아가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처음으로 우버 이츠를 이용한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우버가 없죠. 따라서 우버 이츠도 없는데요 대신에 배달의 민족, 요기요와 같이 배달어플이 잘 되어있기 때문에 집에서 배달음식을 시켜먹기가 아주 편리합니다. 호주에는 식당에서 배달을 직접 해주는 곳도 아주 가끔 있지만 거의 배달업체를 통해서 음식을 시켜먹습니다. 대표적인 업체가 우버 이츠 Uber eats, Menulog 등이 있습니다. 오늘 호주에 온지 2년 만에 처음으로 우버 이츠를 이용해보았는데요 저는 $30불 프로모션을 받았습니다. 시티 길거리에 걸어 다니다 보면 우버 이츠를 홍보를 위해 사람들에게 프로모션 카드 같은 거를 나눠줘요. 그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첫 오더 할 때 $30불을 할인을 받을.. 카테고리 없음 2021.04.20
[브리즈번 카페 탐방] The Bagel Boys 베이글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베이글 가게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브리즈번에 위치한 The Bagel Boys 입니다. 이 the bagel boys에서는 베이글과 커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기본 plain bagel도 판매하지만 안에 크림치즈가 들어간 베이글, 여러 가지 재료들이 들어간 베이글 샌드위치도 판매를 합니다. 베이글 종류도 엄청 많은데요. blueberry, cinnamon and raisin, wholemeal, multigrain, everything, garlic, gluten free 등등 여러가지 베이글 종류가 있어서 취향대로 골라 드시면 좋을 거 같아요. 가격은 플레인 베이글 2불에서 샌드위치 베이글 7~9불 정도입니다. 커피도 small 3불, large 4불 정도로 .. 카테고리 없음 2021.04.20
[호주 워킹홀리데이] [잡 구하기 1편] 나는 호텔리어다 안녕하세요.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 분들이 호주에서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호주에서 합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되기 때문에 합법적으로 어느 일이든 할 수 있게 되는데요 오로지 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2년 동안 해온 일들 위주로 하나씩 소개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 1편, 오늘 소개해드릴 직업은 호텔리어입니다. 호텔리어는 호텔에서 일 하는 스텝 모두를 일컫는 단어인데요 비단 리셉션뿐만 아니라 호텔 식당에서 근무하는 식음료 담당부서, 객실 청소를 담당하는 객실 청소부서 이 외에도 호텔에서 고객의 편의를 위해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람 모두를 호텔리어라고 부릅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 호텔 관련 분야에서 공부하거나 근.. 호주 워킹홀리데이 2021.04.20
티스토리 블로그 매일 쓰기 도전 호주 워킹홀리데이 2년이 거의 끝나가고 요즘은 앞으로 어떤 일을 하면서 살아가면 좋을지 고민이 많다. 최근에는 2년동안 열심히 오로지 나의 노동으로 누군가를 위해서 번 돈이 크진않지만 이 돈으로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재테크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여러 재테크 방법들이 많지만 유투브에서 누워서 돈벌기라는 채널에서 알려주는 티스토리 영상을 우연히 보게되었고 나도 허니블링님을 따라 매일 1일 1포스팅에 도전해서 블로그로 부수입 창출하기에 도전해봐야겠다고 다짐했다. 카테고리 없음 2021.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