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처음으로 우버 이츠를 이용한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우버가 없죠. 따라서 우버 이츠도 없는데요 대신에 배달의 민족, 요기요와 같이 배달어플이 잘 되어있기 때문에 집에서 배달음식을 시켜먹기가 아주 편리합니다. 호주에는 식당에서 배달을 직접 해주는 곳도 아주 가끔 있지만 거의 배달업체를 통해서 음식을 시켜먹습니다. 대표적인 업체가 우버 이츠 Uber eats, Menulog 등이 있습니다.
오늘 호주에 온지 2년 만에 처음으로 우버 이츠를 이용해보았는데요 저는 $30불 프로모션을 받았습니다. 시티 길거리에 걸어 다니다 보면 우버 이츠를 홍보를 위해 사람들에게 프로모션 카드 같은 거를 나눠줘요. 그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첫 오더 할 때 $30불을 할인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우버 이츠를 어플을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많은 식당이 등록이 되어있더라고요.
패스트푸드, 디저트, 카페, 버블티 심지어 BBQ까지 종류도 엄청 많고 우리나라 배달 어플처럼 카테고리 별로 분류가 잘 되어있더라고요.
고심 끝에 저는 Little Maru에서 컵밥을 시켰습니다.
사진고 같이 cup rice를 파는 곳이고 종류가 많아요. signature cup rice, chicken cup rice, wagyu cup rice 등등
원하는 메뉴를 담고
다음과 같이 베달 장소를 입력한 다음 next를 누르면 우버에 등록된 카드로 결제가 완료가 됩니다.
한 20분 정도 기다린거 같아요. 저희는 아파트에 살고 있어서 1층 로비에서 픽업을 해왔습니다.
Teriyaki Wagyu Cup Rice
Mayo Side Chicken
처음 이용한 우버이츠 생각보다 간단하고 배달도 빨리 와서 너무 만족했습니다. 하지만 편리한 만큼 안 좋은 점도 있는데요 바로 배달료가 생각보다 크다. 배달료는 가게마다 다르고 배달 거리에 따라 달라지는 거 같아요. 리틀 마루의 경우에는 $5.99의 Fee 가 부과가 됐고요. 총 가격 $39.79 달러가 나와 30불 할인을 받아 $9.79가 부과됐습니다. 또 메뉴 가격이 조금씩 다르다는 점입니다. 맥도널드, 헝그리 잭스 등 큰 프랜차이즈 가게를 제외하고 많은 식당에서는 메뉴 가격이 식당 가격보다 2~3불 정도 더 비싼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편하지만 가격 생각하면 자주 시켜먹긴 어려울 거 같습니다.
따라서 우버이츠 처음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거리에서 나눠주는 우버 이츠 프로모션 카드를 꼭 이용하자! $30 아낄 수 있습니다!
만약 우버이츠 프로모션 카드가 없다면 다음의 프로모션을 이용해 보세요!
바로 친구 초대입니다. 대표적으로 에어비앤비와 같이 제 추천 코드로 친구가 첫 주문 시 10불을 받고 저도 10불을 할인받는 프로모션 코드입니다.
eats-ullr66
처음 이용하시는 분이시라면 이 프로모션 코드를 활용하셔서 꼭 $10불 할인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