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시작한 지 5일째.. 총방문자가 0명이다. 1일 1 포스팅하는 게 의미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방문자도 없는데 블로그로 passive income이라.. 어렵다. 오늘은 사우스뱅크로 남자친구 픽업을 갔다. 그 자가 사우스뱅크에 어떤 가게에서 트라이얼이 있었는데 트라이얼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사우스 뱅크로 갔다. 가는 길에 조그마한 꽃집이 있길래 구경을 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꽃 한 송이 사서 트라이얼 한 장소로 갔다. Gerbera Daisy 거베라 데이지이다. 한송이에 무려 3불이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팬인 나는 꽃보자마자 아 이 거구 나하고 골랐다. "Gerbera Daisies are my favorite." 남자친구는 내가 핑크가 잘 어울린 다했으니까 꽃..